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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취업 시즌! 멘탈 관리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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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공채도 미뤄지고, 여러모로 스트레스 받으실 취준생분들에게 제가 생각하는 '멘탈 관리법'을 이 글에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바로 시작할게요!

 

1. 하루만 좌절하자!

 

 합격자 발표날에 불합격 통지를 받았을 때... 그 허탈함은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알 수 없을 거에요ㅠㅠ 맘이 뒤숭숭해지고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 역시 난 안되는건가..."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머리 속을 지배합니다. 이런 상태에서 앞으로 남은 취준을 준비하기가 쉽지 않을거에요.

 그런 날은 하던 공부를 잠시 멈춰두고 하루만 좌절해보는 것도 방법일 수 있어요. 온갖 감정을 억누르고 공부하는 것보다는 그 감정을 온전히 받아드리고 하루만 좌절합시다 ㅠㅠ 저 같은 경우는 높은 곳에 올라가서 밤하늘을 보면서 혼자 신세 한탄을 했던 거 같습니다.

 대신 딱 하루만 좌절하고 그 다음날부터는 "내가 왜 떨어졌는지?"에 대해 고민해보며 치밀한 피드백을 해야합니다. 예컨대,  불합격 자소서를 다시 읽어보면서 수정할 점을 찾는다던지, 면접을 복기하며 본인의 답변에 대해 아쉬운 점을 찾는 등의 냉철한 피드백을 꼭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부족한 점을 점점 채워나가는 거죠!



2. 주변 사람들의 말을 신경쓰지 말자!

 

 혹시 "니 주제에 대기업?", "넌 거기 절대 못가 ㅎㅎ" 등의 주변의 부정적인 말에 괴로우신 분들 계신가요? 이런 말들을 철저히 무시해주셔야합니다. 여러분을 합격/불합격으로 만드는 것은 기업이 결정하는 것이지, 주변 사람들의 말이 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스펙이 부족하다면 쌓으면 되는 것이고, 면접 경험이 부족하다면 경험을 쌓으시면 됩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여기서 끝나지 않고, 한 가지 더 흘러 들으셔야 하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긍정적인 시선이에요. 의아해하실 수도 있는데, 부정적인 말과 마찬가지로 여러분 주변에서 듣는 긍정적인 말도 여러분의 합격/불합격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사실도 명심하셔야합니다. 주변의 긍정적인 위로의 말과 격려 등으로 본인의 마음이 헤이해진다면 문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최대한 겸손하게 자기 자신을 바라보고, 부족한 점을 끊임없이 채워나가야해요. 마음은 위로받을 수 있지만, 여러분의 합격/불합격과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긍정적인 말을 해주는 사람에게는 고맙지만, 스스로 본인의 실력을 냉철하게 판단하고 부단히 노력해 실력을 쌓아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답답할 때는 햇빛을 쬐며 걸어보자!

 가끔 정말 공부가 손에 안잡히고, 하기 싫은 날에는 햇빛을 쬐며, 잠시 걸어보고 공원에 앉아서 시간을 보내주는게 좋았던 것 같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햇빛을 쬐고 걸으면 마음이 좀 진정되는 느낌이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1시간정도 해보시고 그래도 마음이 뒤숭숭하면, 하루정도 정처없이 여러 곳을 돌아다니는 것도 좋습니다.

 


4.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자!

 취업 준비(경험 쌓는 것 포함)는 본인이 원하는 기업에 들어갈 준비를 하는 과정입니다. 취업을 하겠다고 선택한 이상, 너무 스트레스받지말고 자기 발전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의 앞날을 위해, 본인의 인생을 위해 자기의 가치를 높이는 일인 거죠. 올바른 선택인지 잘못된 선택인지에 대한 것은 "합격"하시고 판단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선택한 이상 최선을 다해 부딪혀 보세요. 그 과정에서 실패를 맛보더라도, 여러분은 계속 성장할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본인의 성장을 위한 거라고 생각해보세요.

 

 

 

 

 

 


 

"나의 노력이 내 자신을 감동시켰을 때  비로소 최선이라는 말을 쓴다"

 

-소설가 조정래-

 


 

 

 

모두 최선을 다하는 취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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